서로 좋아하는사이였지만 둘다 재수중이라
서로 대화는 하지않고 서로의 소식정도만 아는
그정도의 선을 지키며 살았었는데

이친구가 어떤실수를 한게 저랑 어떤 애랑 마찰을
일으키게 해서 따돌림도 당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서 학원에서 울기도하고 너무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사과하려는 그친구도 개무시하고 재수를 끝냈고
그친구는 대학을 가고 전 삼수를 했어요

그렇게 잊으면 좋은데 그후로 또 다가간 사람이 있었지만 미운 이 친구가 아직 그리운 마음이 있어서 잘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며칠전 또 우연히 이친구를 보니 밉다가도 너무 보고싶었고 그리워요 너무 마음이 복잡하네요
그냥 이런저같은 상황이라면 아예 잊는게맞을까요
한번은 만나서 이야기라도 해보는게 맞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