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나온 공병입니다!
항상 공병이 나오면 다시 화장품을 사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진 것 같아 아주 행복해집니다 ㅎㅎㅎ

제가 쓴 제품은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토너였구요
8월에 짜롱이네님께 나눔 받았던 두병 모두 다 썼습니다! 

원래 제가 쓰던 제품은 아모레 포인트 털기위해 구입했던 마몽드 모공토너였는데요.
이건 알콜감이 좀 쎄고 쓰고 나면 좀 건조해서 피지 정말 너무 많이 나오는 날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바이빠세 토너를 썼었는데 다 떨어져서 새로 구입예정이었다가 나눔에 당첨되어 8월 말부터 오늘까지 평소에는 이 토너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주로 화장 지우는 저녁에만 사용했습니다

토너라서 물 제형이구요 약간 바다향 같은
향이 은은하게 나요 알콜 느낌도 좀 있는데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엍굴 닦아내는 용으로 아주 잘 썼습니다
다만 겨울용으로는 조금 더 촉촉한 보습력 있는 토너를 찾고 있어서 사더라도 내년 여름/가을 쯤을 노려볼 예정입니다
재구매의사(4/5) 

어퓨 삼푸는 지난번데 공병 리뷰 때 쓴 게 있어서 생략합니다

짜롱이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