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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00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능소화꽃잎★
추천 : 5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1/09 01:40:01
본가가 시골인데 지금은 많이 발전되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깡시골은 아녜요. !
오빠랑 얘기하다 재미있던 시골 농담이 생각나서 적어봐용ㅋㅋ
과장되었지만 사실이긴해요 !
오빠의 말장난 어록
1. 시골 사람들은 다 소 키우고 농사 짓는 줄로만 아는데~사실 이라 반박할 수 가 없어...
(사실 농사짓고 소키우는게 많진 않지만 우리집은 둘 다..)
2 아무 집이나 가서 문두드리고 *가네 ***아들 쌍둥이 아냐고 물어봐. 모르면 간첩이여
3. 숟가락 사정
오빠랑 본가가는길에 발전된 고향의 모습을 보며 "옛날엔 한다리 건너면 다 알았었는데, 이젠 두다리는 건너야 알겄다" 라고 하니
오빠: 한다리가 뭐여~ 얼굴보면 그 집 숟가락 사정 까지 다 알았지
4. 여기부터 저 끝까지가 우리 아버지 땅이여
(놀리려고 괜히 장난치는 말ㅋㅋㅋ)
이디야랑 롯데리아랑 들어온지 10년도 안됐는데, 와 이디야 ! 롯데리아 ! 이제 도시 다 됐네 !! 라며 친구들과 호들갑 떨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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