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서 분명 사전에 미국식으로 대통령이 지명해서 자유롭게 질문을 받는다고 했음..
자리는 임의가 아니라 청와대에서 지정해줬을지도 모르겠지만..
대통령이 지목하기 쉽게.. 목도리, 보라색옷, 종이를 흔든다던지.. 인형을 흔든다던지..
사소한 그런 준비를 해왔음..
오죽하면 전자신문 기자가 그런 질문기회를 얻었겠으며... 자기가 보라색옷을 입은게 신의한수..라고 했겠음?
아주 간단하게 팔목에 세월호 팔찌.. 위안부할머니 팔찌.. 색깔있는 셔츠.. 무늬가 들어간 셔츠..
최소한 이렇게 준비해도 질문받기 쉬워지는데..
그런 준비조차 안해갔다는게 이해가 안감..
질문하기 귀찮거나.. 내얼굴은 알겠지..라고 뭉갠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