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위험한 지역에
출입하는 사람들을 통제하다 보면
사람들은
'왜 막냐?' '피해를 입어도 내가 입으니까... 내가 알아서 할 테다'
이런
악다구니로 통제를 안 따라준다....
그러다
만약
안전사고라도 나면....
'왜 이런 위험한 건 안 막냐'
'뻔히 위험한 걸 알면서 안 막아서 내가 피해를 입었다'
라고 하는 사람이 열의 여덟아홉은 된다.
절대
통제를 따르지 않았던 자기를 탓할 사람이 아니다.
IMF사태도...
자유시장경제라는 미명하에
정부의 각종 규제를 악으로 규정하고, 철폐하는데 전력을 다했던
사람들이
통제가 안 된 상태에서
벌어졌던 것이다.
정부는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를 어지럽힐 가능성이 높은
이 사태를 의연히 끌고 가야 한다.
강제로 통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