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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권태기라는데
게시물ID : love_40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그린그린컵
추천 : 0
조회수 : 244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1/12 18: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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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로 만난지 3년 되어가요 저는 20대중반 여친은 20대 초반요
여자친구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요즘 만나도 좋은지 잘 모르겠고 일상이 너무 단조롭다 오빠만나느라 못해본 것들에 대해서 생각이 많다 너무 오래사귄것같고 쉬고싶단 생각도 든다"라고 했고
"생각할 시간이 일주일 필요하다"고 해서 알겠다고했는데
연락은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연락하다가 저도 조금 화가나서 정말 연락안할테니까 그동안 제대로 잘생각하라고 얘기했습니다. 정말 만날 때까지 안하려고 했어요.
근데 하루도 안되어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로 프사바꿨더니 프사 바꿨냐고 귀엽다고 연락오고
그 날 또 자기 회식한다고 보고도 하고
아침에 잘 일어났냐고 연락도 하던데 권태기가 맞는지조차 모르겠네요 물론 제가 연락하지말고 생각하라고 얘기했지만요.
최근에 갈 곳도 별로 없어지고 2~3주동안 일주일에 한번 짧게봤는데 그게 원인인것같기도 하고요
그날 만나서 코노가고 밥먹고 배그할 땐 재밌게 하던데 나랑 헤어지고싶은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내일보기로 했고 뭔가 권태기는 아닌것같아서 얘기좀해보려고, 오늘도 생각할시간 가질거냐 살짝 물어보니까 간단히 그렇다하네요.
시간 갖기 시작할 때, 나랑 헤어지고싶냐고 하니까 잘 모르겠다고 했고, 헤어질가능성있냐하니까 가능성을 아예 닫고 있진 않다고 했어요. 걍 헤어지지말자했더니 생각해보고 최대한 노력해본다했고요
낼보는데 차일 가능성 있을까요
저는 뭐라고 얘길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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