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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사빠가 맞나봐요오~
게시물ID : freeboard_1702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능소화꽃잎
추천 : 3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1/14 17:41:23
열차 통로쪽에 앉았는데

옆자리 창가쪽 자리이신지 "실례하겠습니다." 고개 살짝 숙이며 인사후 들어와 앉으시는데

너무 설레자나....

젠틀하자나ㅠㅠㅜㅜ 뭔가 목소리 스타일이 직업군인 같아요 꺄 설렜다  설렜다....

완전 정중해요. 말 붙여보고싶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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