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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및 거래소)과 블록체인(및 기술 발전)이 불가분?
게시물ID : it_66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토메틱시티(가입:2017-02-01 방문:221)
추천 : 3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15 09:04:41
맞습니다.  불가분이며, 바로 그 점이 블록체인(및 비트코인)의 기술적 효용을 끝낸 Hashgraph 알고리즘의 탄생 원인입니다. 

이더리움과 더불어, 2세대 블록체인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IOTA의 경우, 자체 개발한 암호 메커니즘을 들고 나왔다가, MIT 미디어랩한테 개털리고, 기술적으로 폭망했을 뿐 아니라,  그 이후 소스를 닫아버림으로써, 오픈소스라는 용어조차 자체 정의하는 뻘짓을 연속하고 있지만, Market Capitalization이 수 조 ~ 수십 조를 오가는 것 현상이 뭘 말하는 걸까요? 기술과 시장이 따로 논다는 거죠.  기반 기술이 사라졌으므로, 당연히 망해야 될 것 같은데, 안 망하는 건, 돈이 자체 생명력으로, 자신의 결을 따라 가는 거죠.   그냥, '돈 놓고 돈 먹기'입니다.

흔히, 이공계 출신들마저 블록체인(특히, Satoshi 블록체인)과 암호화 메커니즘을 불가분의 관계로 보는데, 블록체인과 암호화는 완전히 다른 주제입니다. 심지어 Satoshi 블록체인과 General 블록체인도 다른 주제입니다. 

일반적으로, 블록체인은 장부 기록 메커니즘이며, Satoshi 블록체인의 경우, 기록자들(Bookkeepers)에게 지불해야할 인건비로 인해 비트코인의 존재가 불가피합니다. 근데, 암호화 메커니즘(대표적으로 SHA256)은 블록체인과 무관하게, 미국의 국가과학기술기구(NIST)가 만든 거고, 블록체인 이전부터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의 존재 여부와 무관하게 발전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SHA256을 통해 보는 거에요.

Satoshi 방식의 블록체인 기술의 생명력이 끝난 이유가 비트코인이라는 존재를 블록체인으로부터 분리할 수 없기 때문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 점을 간과하는군요. 

요약:
1. 다양한 알고리즘의 블록체인이 존재하며, Satoshi 방식은 그 중 하나이다. 
2.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블록체인 =  Satoshi 블록체인'이다. 
3. Satoshi 방식의 결정적 결함은 비트코인없이 구동될 수 없다는 점이다. 
4. 그래서 등장한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가 Hashgraph이다. 
5. Hashgraph는 자기를 블록체인이 아니라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블록체인 = Satoshi 블록체인'이기 때문이다. 
6. Satoshi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건, IOTA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돈과 기술이 제각기 자신의 결을 따라 흘러가기 때문이다.

한줄 요약:
블록체인은 끝났지만, 돈놓고 돈 먹는 사람들의 행렬은 끝나지 않았다.  

더 관심있는 분들은 유튜브의 '프로그래머를 위한 블록체인 코딩'을 참고하십시오. 제가 강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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