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스하키팀 단일팀 조건은 3명 이내 합류면

팀워크나 팀전력에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여자 아이스하키 나름대로 역사 뿐만 아니라

선수와 협회의 미래를 건 모험이라 봅니다.

올림픽 1승이라도 하고 관심을 끌면

실업팀이라도 생겨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건립의 꿈이 생기는 것이죠.

평창올림픽 끝나고 돌아갈 팀도 없는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선수들에게

이번 올림픽은
그래도 개최국 홈팀이라고 제대로 국가대표 대우를 받으며 출전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국제대회일 수 있습니다.

단일팀 좋은 의미가 있지만

박수를 받고 그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고

그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가 될 가능성이 높기에

단일팀이라도 낙심하는 선수가 최대한 없길 바랍니다.


스키팀은 북한 마식령 스키장에서 훈련한다는데

개최지 잇점을 살리려면 

하루라도 더 개최 장소에서 훈련해야 할 것인데

북한 선수들하고 북한 스키장에서 대회 앞두고 훈련한다니

이게 무슨 바보같은 짓인가 싶군요.

아무리 올림픽 출전에 의미를 둔다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성적을 기대하는 수준인데

여자 아이스하키도 그렇고 

남북평화 무드를 위해 너무 급하게 선수들을 다그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선수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계획이 다치지 않는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 단일팀 조직과

스키팀 공동훈련 실행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