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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의 종말
게시물ID : economy_26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뇌를썰어
추천 : 2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1/18 20:23:20

중국은 5년전부터 공유경제를 실험했고, 그에 기반한 쉐어링서비스를 시작했고 그에 필요한 인프라시설을 깔았죠.

이 인프라는 대여업체에서 제공하는 코인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한 때 농담으로 중국에서는 거지들도 QR코드로 구걸한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현금이 사라지고 전자결제가 대중화되기 시작한게 이미 오래전입니다.

 

네, 이것이 현재의 암호화폐를 바라보고 미리 준비해 온 결과물입니다.

 

현재 네오코인은 중국에서 밀어주고 있는 코인이고 네오기반 알트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더키와 레드펄스는 '중국'에 초점을 맞춘 알트코인입니다. 즉, 이말은 네오코인은 새로운 종류의 위안화이고 사실상 우리는 네오를 통해 중국투자 공모펀드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얻는 것입니다. 이는 정치적으로 공산주의를 표방하고 있어서 외자를 받기 어려운 당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개발자에게 보상이 가해지는 윈윈시스템으로써, 이제 탈중앙화를 표방한 사토시의 이상이 무너지고 국가코인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중국은 결코 멍청하지 않습니다. 이미 당차원에서 10년을 내다보고 착실히 준비해오고 있었습니다. 한국은 그들만의 잔치를 벌이고 있을 동안 말입니다. 게임은 끝났습니다. 한국은 중국에 졌고, 점점 그 결과가 가시화 될 겁니다.


이제 코인판도 2세대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무작정 지르거나, 단타만으로 수십억을 버는 도깨비마법같은 시기는 이제 끝난듯합니다. 하락장을 겸허히 넘기고 새로운 세대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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