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가서 바꾸고 업무시간에 실장님한테 말하고 살짝 찾으러 다녀왔거든요
갔다와서 실장님한테 다녀왔다 했는데
저-다녀와씀미다!
실-옹야 어디 보자
저-이거욥!!
실-저번꺼 뿔테였지??
저-넹!!!
실-오 괜찮네!
저-기여워욥?????
실-뭐래
저-에엥 기엽다 해주세여 저 한창 기여울 나이란말이에여
실-.....귀...귀엽진 않고 어려보이긴 한다...
시무룩해져씀미다 힝
스물아홉이면 한창 기여울 나이지
흥흥
근데 맨날 뿔테만 하고 다니다가 동그란 안경으로 바꿨더니
어색하고 되게 좋네요... ㅋㅋㅋㅋㅋㅋ
도수가 높아서 안경 압축을 최대로 했더니
돈이 엄청나게 깨진건 안비밀.... 쥬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