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비리에 관한 영화라는건 모두 아실테고...

1987 처럼 목숨걸고 투쟁하는 주인공들의 삶이 막 처절하게 그려지고 그런거 없습니다.

강철비 처럼 제법 그럴싸한 CG로 비행기 추락장면을 재현하거나 하는것도 없습니다.

심장 쫄깃하게하는 긴장감또한 없습니다.

김상경, 김옥빈, 최귀하 등등 검증된 배우들의 연기는 어색하지않게 흐르지만 전율이 일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봐야될 영화이긴 합니다. 우리 국방부가 얼마나 썩어 문드러 졌는지 확인하게 될테니까요.

뭔가 이런 소재로 훨씬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제 별점은요~

두개반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