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정부의 청년일자리정책 환영하며..
게시물ID : sisa_1017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3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1/25 21:08:33
대통령께서 질책을 했다죠..
청년일자리.. 정말 중요합니다.
현실을 직시한거죠..
 
앞으로 5년에서 10년.. 이후에는 우리나라 생산인구자체가 줄기때문에 취업에 숨통이 트입니다만..
지금 이 세대가 취업을 못하면 10년뒤에는 취업자리가 나와도 힘들어지기 떄문입니다.
 
이전에 안철수가 대선후보로 나와서 그런이야기를 했죠
일자리는 민간이 만드는거다..
 
경기가 좋거나, 높은 성장률을 구가한다면 민간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창 고성장시기에는 대학 졸업장만 아니.. 졸업예정 2학기째에 이미 데려가 쓰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저성장이며..선진국입니다.
민간에서 일자리 죽었다 깨어나도 못만듭니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건 노동집약 산업입니다.
선진국에서 그게 가능할거라고 보는게 웃기는겁니다.
 
일본의 예가 그렇습니다.
일본도 취업난 있었습니다. 죽을똥을 싸도 안되었습니다.
불과 10년전 드라마가 일드 파견의 품격입니다.
그런데 변화한건 아베작품이 아니라.. 일본의 생산인구가 줄어서입니다.
일본의 대기업이 지금 죽을 똥을 싸는 동안임에도 구인난이 생긴건 그만큼 생산인구가 크게 준겁니다.
 
 
즉 5-10년간은..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게 할까 가 아니라
이제 일자리를 어떻게 서로 나눌까.. 를 생각해야 한다는겁니다.
정부가 민간에 맡기지말고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는건 이걸 직시하는거라고 봅니다.
 
예전에 자영업 친구가 폐업했다고 말씀드렸죠..
 
마트의 예를 들겠습니다.. 마트 엄청 편리합니다. 지금 20-40대에는 시장보다 마트가 더 친숙하고 편합니다.
마트라는것 자체가 효율성을 강조한곳입니다. 노동력 최소화.. 효율화..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드는겁니다.
그래서 정부가 당시 일요일 격주 휴무를 걸었습니다.
그 뒤 기업에서 한일은?... 바로 배달 서비스입니다.
 
즉 민간에 맞겨봤자 일자리는 나눠지지 않는겁니다.
 
온라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자영업.. 소규모 고용업 등이 사라집니다.
온라인 샵이 그걸 차지하게 된거죠.. 온라인 자체가 효율성을 강조한 곳입니다.
온라인샵 하나가 수십개.. 수천개의 자영업을 대체하게 된겁니다.
 
일자리를 나눈다는건 불편을 감수하는겁니다.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기도 힘듭니다. 많은 양을 만들수 없습니다.
공무원이 되거나.. 공기업.. 기껏해야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국민의 지원을 받는건 소방, 경찰, 복지 등 이고.. 이건 수에 한계가 있습니다.
 
일자리를 정부가 만드는건 일자리를 나누는겁니다.
바로 규제..
근무시간을 쪼개고.. 효율화를 비효율화시켜서 일자리를 쪼개는겁니다.
 
온라인샵..오픈마켓을 토, 일에는 주문이 안되도록 폐쇄해서 외부 오프라인으로 나가게 하거나..
마트의 경우 지금보다 온, 오프시간을 더 짧게 가고.. 일요일은 완전 휴무 시키거나..
배달을 못하게 하거나 배달비를 더 청구시키거나..
기업의 경우 야근 특근을 폐지하고 근무시간을 더 쪼개는겁니다.
 
아마존은 드론을 날리는데 우리는 규제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드론산업이 가치있습니다..  개발해야죠..
그런데 아마존이 드론을 날리는 이유는 바로 인건비의 감소때문입니다.
아마존이 아마존고를 런칭한 이유도 바로 인건비감소 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규제와 의무를 부여할겁니다.
나누고 쪼개고 규제하고...
5-10년만 버티면 됩니다.  정말 청년의 일자리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