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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버블 (1BTC=1억으로 드러날 양적완화라는 사기)
게시물ID : economy_26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뇌를썰어
추천 : 2/7
조회수 : 17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1/26 09:45:43
비트코인/달러 그래프를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4일부터 조금씩 상승하다가 25일부터 하락하고 지금 다시 바닥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흐름과 므누신과 트럼프의 약달러 강달러 언급과 같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125000207 므누신의 약달러 언급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88253 트럼프의 강달러 언급

저는 미국 행정부의 거시적인 뷰로 약달러와 강달러를 오가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economy_25344
위의 예상은 위의 2기사를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저의 거시적인 시나리오는 제 글에 써있으니 한번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지난 10년간 양적완화라는 사기를 전세계를 상대로 치면서 말도 안되는 유동성이 금융시장과 암흑시장에 과도하게 공급되어 있다고 보는 사람으로써, 이번 연준의장의 변경과 금리인상기조는 결국 거품의 붕괴를 일으키고 또다른 경제위기를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리인상=유동성축소=자산가치붕괴"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빚에 의한 유동성을 청산하기 전에는 자본가는 극한의 이익을 취한 후 갚으려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금리인상=위험자산가치의 폭등후 폭락" 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저는 이번 유동성 축소기의 마지막 기착지가 암호화폐시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규모는 계량된 것이 없기 때문에 어디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단하기 불가능하지만 확실한건 현재의 비트코인가치는 지금까지 전세계에 풀린 유동성의 규모에 비하면 너무나도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머지않아 비트코인이 억단위로 거래되는 때가 올 것이라고 보고있고 그 때가 의외로 빠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신용평가이슈와 선물시장개장 그리고 관련 전세계적 입법화는 의도가 명백합니다. 
바로 기관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선작업중인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민스키모멘트를 언급하며 현재가 버블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 입니다.

일단, 그래프모양으로 인한 분석법은 후행성지표라는 것 입니다.
현재가 민스키모멘트상의 새로운 논리 탄생 후 폭락이라면 미래세대에 쓰일 역사책에 1BTC=20000달러 였다라고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역사적으로 오지않을 최고가 1BTC=백만달러 였다면 현재의 분석은 단지 '겁많은 무지한 개인투자자의 한계'라고 후대에 비웃음 당할 겁니다.
그리고, 민스키모멘트의 이론에 따르면 급격한 유동성 공급이 일어나면 헷지투자자, 투기꾼, 폰지협잡꾼이 가격을 올리는데 이들은 가격에 대한 태도가 다른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현명한투자자,기관,대중참여'라는 단어로 알려진 투자순서입니다. 아직 기관은 암호화폐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기관투자자라고 무적이 아닙니다. 기관투자자도 상위매니저의 허가에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시장이 열려도 매니저가 보수적 입장을 취하면 수천페이지의 분석자료는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신용평가이슈는 권위에 묵인 기관투자자들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신호탄이라고 보고 이제서야 민스키모멘트의 2단계인 기관투자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 다보스포럼의 경제적 발언이 코인시장의 흔들림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0년간 4조 5천억달러의 본원통화를 채권시장에 맹목적으로 공급한 중앙은행의 죄악이 곧 드러나려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암호화폐의 역사적 버블이라는 축포속에서 민낯이 드러 날 것이고, 위험한 시대를 맞이하지 않을까 싶은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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