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너무 뜬 노래라서 새삼스럽긴 하지만...

이번에 효리네민박 시즌2 예고 영상이 떳길래 궁금해서 보는데....와~~~

정말 이 노래와 그 영상이 주는 완벽한 매치에 홀린듯 다시 노래 찾아 듣고 영상 보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이 뮤비가 좀...심상치않더군요.

첨 나왔을때는 노래에만 집중해서 그냥 지나쳤던 장면들이

오늘 몰입해서 보다보니 뭔가 의미심장한 컷이 보여서 한번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져 글 올려봅니다.

영상 중간쯤엔가 (3:15 부근) 정봉이....아니 안제홍씨^^;;;가 조그만 약병같은걸 꺼내서 찻잔에 넣는 장면...

전 그걸 안좋은 쪽으로 해석이 되더군요. 

그런데 노래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또 애틋한 사랑이야기라서 그쪽으로 몰아가기도 애매하긴 하고...

뮤비 보신 분들은 이 부분이 어떻게 다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뭐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연기자분들의 연기도 정말 좋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