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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콘서트 중 막콘 짧은 후기
게시물ID : star_436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보며피식
추천 : 16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2/06 00:49:14
안녕하세요 ㅋㅋ
오랜만에 연게에 오니 고향집에 온 기분이네요 ㅋㅋㅋ

사실 이번엔 올콘을 하려고 총알은 다 모았는데...
올콘을 하고 오면 호적이 파여있을 것 같아서....ㅋㅋㅋㅋ
친구들 보러 간다고 하고 중, 막콘을 다녀왔어요 ㅋㅋ

처음으로 같은 공연을 두 번 이상 보는 거여서 기대도 많이 했고
정말 오랜만에 설레기도 정말 많이 설렜네요

블퀘에 도착해서 공연장 입장을 하니
첫 오프였던 겨나럽1때처럼 떨리더라구요...ㄷㄷ
그리고 중, 막콘이 시작됐어요

그리고 느낀 점은....
역시 올콘은 못해도 두 번이라도 가길 잘한 것 같아요
정말 목이 쉬도록 응원하고 발목이 나가게 뛴 것 같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정말로 발목 보호대를 차고 다니네요 ㅋㅋㅋㅋㅋㅋ

콘서트는 같은 이름의 다른 공연인 것 같아요
개인무대를 빼면 셋리스트는 같지만
정말 중, 막콘의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특히 미주의 걸크인 척 하다가 갑자기 잔잔한 도입부에 
자기도 웃겨서 빵 터지는것도 보고
DJ꽃켕의클럽파티도 해보고 
명은이 수정이 지애 개인무대도 다 보고 나니깐
첫콘을 못간게 그렇게 아쉽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막콘 스탠딩 자리가 많이 뒷번호여서 아예 뒤쪽 펜스 근처에 있었는데...
정말....와.....
여러분 번호가 애매하면 그냥 아예 뒤로 가세요...
정말 콘서트를 즐기시는 분들은 다 거기 계십니다....ㅋㅋㅋㅋ
전 막콘때 정말 공연장에서 제일 재밌게 응원했어요ㅋㅋㅋㅋ
아직도 목이 다 안돌아왔으면... 아시겠죠??ㅋㅋ

그리고... 항상 아쉽지만 감동적인 마무리 시간엔 정말 많은 걸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이전보다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모습과 팬을 더 위해주는 마음에 
원래도 흔들림 없던 덕심에 콘크리트를 한 트럭 붓고 왔네요 ㅋㅋㅋ
특히 우리 소우리 멘트 듣다가 악개 될 뻔.....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고터에 도착하면서 그리고 내려오는 버스 안에서
콘서트의 기억을 되짚어보고, 매해마다 성장하고 있는 러블리즈를 생각하며
스스로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한 것 같아요

케이의 말대로 여운, 감정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정말 행복한 콘서트였어요

이제 러블리즈의 자부심이 되기 위해 당당한 모습을 갖추러 갈게요...ㅋㅋ

다음 콘서트때는 저도 러블리즈만큼 성장하고 성숙한 모습이 되어있으면 좋겠네요 ㅋㅋ

재미없는 후기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오랜만이니깐 한 마디만 더 하고 갈게요 ㅋㅋㅋ

행복한 하루셨길 바라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푹 주무시고 좋은 밤 되세요!!

럽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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