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직업 윤리'입니다. 이 당연한 것이 
한국 전문직종 전반에 결여되어 있습니다.

정말 좋은 직업의 기준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좋은 직업이라 것은
'돈을 많이 버는 일'이 되었죠.

하고 싶어서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벌기위해 선택하는것이라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없어지니
'직업윤리'라는 것이 사라지는 겁니다.

즉 돈이 되면 무슨일이든 하는거죠.
또 돈이 안되면 쳐다보지도 않는겁니다.

게다가 직업을 그저 돈벌이로 생각하기 때문에
동종업계의 '직업 윤리'에 반하는 행동도
밥벌이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용인됩니다.

그러니 같은 직군내 자정작용을 기대하기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그들의 목적이 돈이라면
나라의 법은 그들에게 확실히 알려줘야 합니다.
그런행동을 하는것이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정도로
처벌 수위가 높다는 것으로 말이죠.


또 장기적으로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노동자들의 처우와 임금을 
개선하는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