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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지방의회 구의원이 투표없이 당선한다고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23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만하냐?
추천 : 10
조회수 : 10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14 12:13:24

이번 지방선거가 심각합니다.

특히 구 의원 선거가 그렇습니다.

 

>>> 그래서 각 선거지역마다 1-가와 나 2명을 내보내야 합니다!<<<

이에 대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첨부한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네이버 링크가져와서 죄송합니다. ㅡㅡ;)

구 의원 선거는
해당 선거구에서 2명을 뽑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각 국회의원들이나 지역 토호세력들이

본인들의 직계 후배들 혹은 지지자만 나설 수 있도록 경쟁자들을 압박하여

경선 포기를 시키고, 아예 자유한국당에 한 석을 내준 후

투표없이 손쉽게 지방의원 뱃지를 달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중에는 지역 국회의원이 초선이거나 心이약한경우

다음 재선에 지역 조직의 지원을 못 받을 것을 우려하여

그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폐혜는 지금 보시듯 말도 안되는 자유한국당의 현수막으로 알 수 있데요

지금도 지역 조직의 건재함을 바탕으로 향후 언제든 정권을 가져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

지방의회에서의 패악 질이 국회와 다를 바 없는 상황입니다.

 

거기에 더해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구성원 자체도 

고인물로 썩어가서 보도 블럭 뒤집는 일에만 골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 토호 세력은 해당지역에서 빌라 짓고 건물 지어서 부를 이뤄 

지역의 환경, 조경, 토목 공사 업체로 성장한 자들을 말합니다.

 

또한 시,구 의원으로 성장하여 구청장과 국회 입성을 바라는 자들이

이들과 함께 결탁해 있습니다.

 

우리의 세금으로 낭비해 그들의 안정적인 수입과 의석 확보를 위해서는

변함 없는 자신들의 기득권이 유지 되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경선에서 2명을 뽑아 전력 질주를 시키기를 관철 해야합니다.

 

이에 대한 장점으로는

1.     기존의 구의원은 핸디캡으로 기호 번을 받아 전력 질주하지 않으면 낙선되게 되므로
자연스러운 물갈이와 당선되더라도 이권보다는 지역 눈치를 안볼 수 없게 할 수 있습니다.

2.     그리고 지역에서 국회의원이 본인의 영향력을 위해 본인에게 충성하는 사람으로
지역에서 찍어눌러 저질 국회의원이 다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냅니다.
지역에 국회의원 다음 총선에서 바꾸고 싶으시면 여기서부터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3.     선거에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깊숙히 개입할 수 있게 됩니다.
신당원들이 정치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예 경선이 없는 곳도 태반 입니다.
세력의 힘으로 만든 단독 후보니까요

그들의 기반을 무너트리는 효과가 큽니다.
제어 안되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 오니까요

4.     선거 이후 지역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선거란 끝나고 나면 억울한 사람들이 생깁니다.

이런 배경이 지난 총선전 국민의당을 만들었습니다
2
등까지 기회가 가서 본선에 설 수 있으면 피혜가 최소화 됩니다.
경선 3등을. 아쉬워 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5.     바뀐 정권에 힘을 더 할수 있는 체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방의회도 작은 정치 단위 입니다.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으로 지역과 정권을 위한 일을 할 때
자유한국당의 횡포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대거 당선을 통하여 의석 수를 점유하고
다음 총선, 대선의 선거 조직을 강화하여 진정한 정권 재창출과
정치 개혁의 초석을 만들 수 있습니다.

6.     아시다시피 지방선거는 짬짬이 선거 입니다.
아는 사람들끼리 경선해서 우리 지지자들은
그냥 누군지도 모르고 당보고 찍어주기만 해야합니다.
선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번과번 둘을 당선 시켜야하는 과제가 생기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 나설 수 있게 됩니다.
이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지역 조직을 몰아낼 기회를 얻기 때문 입니다.

 

물론 이는 정의당 등의 진보세력이나 바른당, 국민의당

세력들의 세가 강한 곳에서는 한석 조차 놓칠 위험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사용해야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선거구는

기존 한석을 가져오는데는 변함이 없어 위험도가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정당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다는 점에서는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그분들께 이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것조차 다수당의 횡포니까요

 

하지만 그분들의 가치 실현 보다는 자유한국당을

옛날 자민련처럼 축소 시켜 소멸 시켜야 한다는
목적이 크고 현재 지역에서 당원 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 생각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함이니 이해 부탁드리고 공감하신다면

이를 32일 예비 등록 이전에 공론화 할 수 있도록

널리 퍼트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저는 지금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 양극단의 수구와 패션 진보가 사라지고
언젠가 더불어민주당이 팽창해서 진정한 보수와 진보를 잉태하여
멋있게 모체가 되어 분가 시키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지방자치와 기초단체의 건전성, 도덕성이 강화 되어야 합니다.

모두 관심을 가지시고 지역 정당 활동과 구,동 자치위원 활동을 해주시면

세상을 바꿀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qdt=0&where=news&query=%EB%AC%B4%ED%88%AC%ED%91%9C%EB%8B%B9%EC%84%A0&sm=tab_tmr&frm=mr&nso=so:r,p:all,a:all&sor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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