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다. 유시민선생님 황교익선생님이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알쓸신잡의 촬영장같은 분위기였다.
그치만 다른 사람은 없었고 시골 농촌 같은 곳이였다.
유시민선생님은 특별히 그만둔다고는 안하셨지만 
알쓸신잡을 그만둔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셨다. 그리고 뭔가 이런저런  해주시는데  듣기만해도 힐링되는기분이 들었고 여러 잡학들을 알수있었다. 그렇게 농촌길을 쭉 걸어가고있었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노무현 대통령님이셨다. 대통령 기간이실때는 초등학교 때여서 이름만 알았던 분이라 누구신지는 잘몰랐었다.대중가요도 1도 관심없었던 사람이라.. 나도 그 시절 뭘 했는지는 기억이 없다.. 심심했던 기억밖엔.. 그치만 20대인 지금은 대통령님이 어떤 나라를 만들기위해 노력하셨고 어떤분이셨는지는 조금은 알고있다. 근데 꿈에서 만나본건 처음이였다.. 꿈속에서 노무현 선생님은 유시민 선생님의 다음 타자로 나올분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둘이서 농촌의 투박한 아스팔트 거리를 걸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다 잠에서 깨버렸다. 잠자리를 보며 잠자리에 관한 얘기를 했다는 사실말고는 별 생각이 안난다.. 뭔가 특이한 꿈인것깉아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