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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억짜리 '공짜 대중교통'으로 미세먼지 0.8t 줄여
게시물ID : sisa_1024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브라얼룩말
추천 : 37
조회수 : 24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2/22 10:55:02
제목 꼬라지에 50억짜리 라고 꾸역꾸역 넣는 근성 ㅋㅋㅋ

하지만 본문 내용은 서울시가 대중교통 무료정책으로 하루 0.8t (800KG)을 줄였다라는 좋은 내용입니다.

2일 서울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서울에서는 미세먼지(PM-2.5) 1일 배출량 34t의 1.7∼3.3%에 해당하는 0.6∼1.1t의 미세먼지가 줄어들었다.
.....
이번 수치를 보면 수도권 3개 시·도 미세먼지 감축량 가운데 서울이 차지하는 비율은 차량 43%, 대기배출 사업장 2%, 건설공사장 34%로 교통 부문이 유독 높았다. 이는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펼친 서울의 교통 부문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경기·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앞서 환경부는 지난달 수도권 3개 시·도와 함께 비상저감조치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수도권에서 미세먼지(PM-2.5) 하루 평균 배출량 147t의 1∼2.4%에 해당하는 1.5∼3.5t의 미세먼지가 줄어들었다는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는 서울·경기·인천에서 하루 평균 2.3t가량의 미세먼지가 줄어들었다는 것으로, 일 미세먼지 배출량의 1.5%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감축량을 부문별로 보면 차량 1.61t, 대기배출 사업장 0.34t, 건설공사장 0.29t으로 각각 나타났다.

환경부는 당시 이 같은 추정치를 발표하면서 수도권 3개 시·도를 합친 수치만 내놨을 뿐, 시·도별 추정치는 따로 공개하지 않아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무료'를 펼친 서울 지역의 감축 효과를 알 수 없었다.

이번 수치를 보면 수도권 3개 시·도 미세먼지 감축량 가운데 서울이 차지하는 비율은 차량 43%, 대기배출 사업장 2%, 건설공사장 34%로 교통 부문이 유독 높았다. 이는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펼친 서울의 교통 부문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경기·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시 참여율을 더 끌어올리면 더 큰 감축이 가능하다는 결과로 굉장히 유익한 실험으로도 평가해도 될거 같습니다.

연합이 왠일로 이런 기사를 썼는지 싶지만 그래도 재목에 '짜리' 넣어주는 자신들의 정체성은 어쩔수 없네요. 

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222081505284?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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