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청산가리' 단어만 부각시켜서 가둬놓고 괴롭힌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그렇게되서, 해당 피해자의 용기발언이 정작 핵심내용은 잊혀지고 '청산가리' 단어만 남아버리게
되는 비극이 되버렸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대통령의 중국외교도 '혼밥' '굴욕외교' 란 단어로 계속 때림으로써, 한반도 평화원칙 및 경제교류 합의등의 핵심내용은
증발하고 '혼밥'='굴욕외교' 라는 것만 기억에 남게 만들어버릴려는 패턴같기도 해요.
또 검찰내 성범죄 폭로사건도 결국 본 가해자들과 사건본질은 없어지고, 마지막엔 기레기들에 의해서
현 법무부장관만 남게 되버린 것
이번 김총수의 발언도 미투운동은 정상인들이 보면 응원해야겠다라고 생각하지만 공작자의 입장에서는
이 미투운동을 가지고 어떻게 지지층을 분열시키며, 어떻게 악용할까라고 생각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 것인 데
이걸 '미투운동' '공작' '음모론' 단어를 의도적으로 이어 붙인 제목으로 기사로 계속 때리는 거는
그 발언의 본질을 훼손시키는 것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