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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되고 있는 미투...
게시물ID : sisa_1025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라더진
추천 : 18
조회수 : 14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27 12:26:30
 
미투란
한 분야에서 나름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이용해 저항할수 없는 피해자가 성적으로 피해를 본걸 말한다
 
그런데
커피숍 직원이 성추행 당했다
동네 아저씨한테 성추행 당했다
식당 종업원이 술취한 손님한테 성추행 당했다...
 
이건 그냥 성범죄다 저항할수 없는 권력에 의해서가 아니라...경찰서에 신고를 해야하는거다.
 
미투를 응원한다
그러나 일반 성범죄는 경찰서로
한 분야에서 권력을 이용한 성범죄는 미투로 ...(어렵고 힘들겠지만 실명으로 하길 바란다 그래야 응원을 받는다)
 
익명으로 마구잡이식 폭로는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할뿐...그냥 싫은넘 당해 보라는 식의 무고도 심심치 않은걸 보면 말이다.
 
 
그리고 헐리웃을 비롯해 한국도 문화 예술계에 미투가 상대적으로 많은것은
원래  문화 예술계가 밥은 굶을 지언정 예술을 한다는 자존심이 쎈곳이라 그 상처가 상대적으로 훨씬 크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따지고 보면 진짜 권력에 비하면 그 권력은 하찮은데도 말이다.
 
사실 어디 문화 예술계 뿐이겠는가...
영화 내부자들에서 보여주듯 진짜 권력 언론계 정치계의 미투가 가관일것 같은데.더무 센 권력이며 무서운 집단이라 잠잠한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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