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달수의 대체 배우는 누가 될까? 김원해, 정석용, 임원희?
게시물ID : movie_73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성명은.무슨
추천 : 1
조회수 : 15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2/28 20:17:07
오달수 배우는 과거 성추행관련 이슈로
아무래도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울 듯 싶네요.

사실 영화와 드라마에서 꼭 필요한 캐릭터를
맡아 왔고 심지어 대체 불가능의 배우라는
평가도 있었지요.

그러나 세상에 대체불가란 없지요. 한 사람
없다고 세상 안돌아 가는거 아니니까요.

단, 오달수가 맡은 역은 거의 모든 영화와
드라마에서 필요한 캐릭터 입니다.
이른바 감초 역할인데요. 제가 생각하는
감초의 주역할은 '극중 내용 설명' 입니다.

음악/음향도 중요하지만 극에서 내용전달은
역시 영상과 인물의 대사를 통해 전달 합니다.
특히,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관객에게 내용전개를 쉽게 이해 시키기
위해서는 노골적으로 내용 전개를 대사에
때려 넣는 것이 가장 간단하겠죠.
이런 역할을 위해 떠벌이 캐릭터가 필요
합니다.

"나으리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된 것이고
앞으로 저렇게 그렇게 해야 한단 말입니까?"

"어머, 어머, 지금 그럼 니네 오빠가 그 뇬
이랑 어딜가서 이케 저케 했단 말야?!!"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런 인물이 있어서 생전 처음 보는 200 부작
일일 드라마에서도 단 15분만 보면 지금
드라마의 전개가 한 눈에 꿰지는 겁니다.
우리가 똑똑한게 아니라 극중 감초 역할이
설명해서 아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포지션은 당연히 주인공의 측근이어야
하고요. 주인공이 빛나려면 적당히 못생기고
하지만 불쾌하지 않게 착하고 귀엽게 수더분한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극중 긴장을 당겼다
풀었다 하게 코믹연기가 가능 해야 겠지요.)

이미 유해진이라는 완벽한 배우가 있습니다만
감초를 하기엔 너무 큰 배우라 오달수가 딱
맞은 배우였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오달수를
쓰기는 어렵다고 보면 몇명의 대체자가
떠오릅니다.

김원해, 정석용, 임원희 같은 배우가 연기도
잘하면서 코미디도 되고 해서 오달수의 자리를
차지 할거 같습니다.

http://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04/04/AKR20170404158600033_01_i.jpg


https://www.djowiki.com/wiki/images/thumb/1/1e/%EC%A0%95%EC%84%9D%EC%9A%A9.jpg/250px-%EC%A0%95%EC%84%9D%EC%9A%A9.jpg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506/14/2015061401280_0.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