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돌아오는 세월호 4주기가 되면 광화문 광장에 있는 추모천막도 철수합니다. 당연히 4년동안 광장에서 노숙하다 시피 하는 그 고초가 클것이고
그것을 더있어달라고 하는건 불가능함 이전에 도의적으로 가족 친구를 잃은 그분들에게 고초를 강요해선 안되죠...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오늘만 해도 박사모새끼들 광장에 나와서 촛불 조형물 부수고 불지르고 이지랄 떠는데, 세월호 천막 철수하고 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두렵네요. 재작년 100만 촛불 찍고 탄핵소추 된 이후에 시청앞광장을 탄기국 새끼들한테 뺏긴것과 똑같은 수순을 밟게 되지 않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장 오늘만해도 이렇게 지랄인데 앞으로 광장이 더렵혀지는걸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대책이 필요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