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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포항급 건조할때 한국 해군이 참 눈물없이는 볼수 없었던게...
게시물ID : military2_29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마늘판타지
추천 : 3
조회수 : 17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3/01 23:39:43

  포항급 자체가 울산급을 대량으로 찍어내려니 돈이 없어서(...) 대신 찍어낸 일종의 돌려막기용 함선이었다지요?

  애초에 수상으로 오는 간첩선에 대한 초계를 하기위해 함의 역량을 대부분 대수상 초계에 집중시켰고...

  그런걸 가지고 거의 혹사에 가깝게 운용하니 노인학대의 대가인 한국군이 함령 다 되자마자 재깍재깍 퇴역시켜버릴 정도로 안습하다고 하더군요.

  뭐 누굴 탓하겠습니까 돈없는게 죄지...(...)

  울산급 건조할때는 주포 사각을 확보하려고 주포 위치를 갑판보다 높은 위치에 배치해서 건조하니 해참 총장님이 "아니 주포를 저런데 두는 경우가 어디 있어?" 라고 하니까 "그럼 구축함이 간첩선을 잡는 경우는 어디있습니까?"라고 받아 쳐서 허가를 받았다던가요... 배 내놔 이새끼야. 드...드리겠습니다! 필요없어!

  뭐 한국 해군이 플래처급 구축함 연장포로 간첩선을 가루내 버린 전적이 있긴 한데 그게 솔직히 정상적인 방식은 아니니 뭐...-_-;;;

  그만큼 대수상 초계세력조차 부족해서 돌려막기 식으로 버텨야 했던 안습한 과거의 증명같은 배를 두고 경계 실패니 뭐니 해대는거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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