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이었던가요

김상조 위원장이 잡스 예를 들며 네일베에 대해 의견을

냈을 때  이재웅 다음 창업주가 

오만하다 했던가 뭐 설전이 있었던 거 기억나시죠. 

그때만 해도 같은 업종 종사자간의 유대감 정도로

넘겼는데 

요즘 네일베 댓글 조작 보면서 의문이 들더군요

왜 다음은 냅두지? 

아무리 네일베가 독과점이라 해도 다음 이용자수도 많은데

할거면 다 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같은 나라 포탈인데 각 포탈의 댓글이 극과극이면

공작이란게 티날텐데 왜 그냥 내버려두는거지
 
다음 시스템은 댓글 매크로가 작동안되는 것도 아니고. 

어쩌면...

다음에서 이넘들이 피드백을 얻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네일베 조작 다음에서 실제 여론변화 관찰 뭐 이런 시스템. 

양으로 퍼붓기만 하는거보다

좀더 유효한 지점을 파악해서 집중하는게 더 효과적일테니까요. 

어차피 비슷한 넘들 같은데 

이상하게 다음은 너무 클린한 감이 있어

잠도 안오고 지껄여봤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