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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갔다오고 할머니 선물이라구 목도리하나사다드렸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722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고마운틴
추천 : 3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06 21:40:11
제나이 스물네살
인도갔다오구 할머니좋아하는 보라색
뭐 실크가유명하대서 실크목도리하나사드렸죠(3마넌돈합니다)
받으시면서하시는말씀이
아이구ㅎㅎ손자한테 선물도받아보네~두번째네ㅎㅎ
하니까 ?언제 드린적이있던가 싶다가
초등학생저학년때 엄마가 선물사드리라해서 양말을사드렸던적이있었더라구요
..듣다가 넘 죄송해져서 더좋은거사드릴껄 하고 왠지 좋아할수가없었네요
노인정에가서 자랑해야지~하면서 좋아하시는데
되게 속으로 씁쓸했어요.
이제 연세가 86세신데..
늦었지만 앞으론 꼬박꼬박챙겨드려야지 싶더군요..
적어도 제가 자식낳고 하는건 봐주셨으면싶기도하고(는모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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