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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마셔야하는 이유와 효능!
게시물ID : diet_120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나무
추천 : 19
조회수 : 15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3/08 00:50:27
"물을 자주 드셔야 합니다."

water.jpeg
다이어트를 하거나 몸을 만든다면(그렇지 않더라도) 자주 들어봤을 이야기 "물"
오늘은 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물은 우리 몸의 약 70%를 차지하며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체온조절 및 혈액 순환을 담당하는 등 대사과정에 쓰이고 있습니다.
하루에 소변이나 땀으로 약 2.5L가 배출되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루 물 섭취 권장량으로 200ml 8잔(1.5~2L) 정도를 권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에 마시는 물양은 0.6L로 그에 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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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진다면?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쉽게 피로하거나 무기력해지고 어지럼증, 안면홍조, 소화불량, 비만, 변비, 집중력 저하, 단것이 당기는 현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히스타민 과다 분비를 일으켜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또 3개월 이상 탈수가 진행되면 만성탈수가 일어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다이어트하시는 분들 꼭 드셔야겠죠!?)
체중을 기준으로 12% 이상의 수분이 손실되면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니 조심해야겠죠?

현대 사회는 과거 농경사회에 비해 신체적 활동과 움직임이 적은데 정지 상태의 인체는 수분을 쉽게 빼앗깁니다. 
몇 시간씩 의자에 앉아 있으면 머리에서 꼬리뼈까지 결합조직(결합조직의 4분의 3은 수분으로 구성)을 잡아당기고 수분을 빼앗는 동시에 체중은 엉덩이와 넓적다리를 압박하고 수분을 빼앗습니다.
결합조직, 즉 근막은 인체의 움직임과 자세에 보조를 맞추어 늘어나거나 줄어들면서 관절, 뼈, 내장 기관들을 지탱하는데 근막이 이런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결합조직이 언제나 적당량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근막이 탈수증에 시달린다면 통증과 염증을 증가시키고 근육이 소실되고 지방이 더 많이 저장되며 세포가 미처 성숙하기도 전에 죽어 이 모든 현상이 노화과정을 촉진합니다.

또 요즘 문제로 자주 떠오르는 디스크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약 디스크에 수분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수핵이 오그라들어 디스크 전체의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내구성이 약해진 디스크는 파열되어 수핵을 밖으로 내보내거나,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는 일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걸 잊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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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효능
1. 물은 체내에서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미세먼지 드의 독소를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장 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에 걸리기 쉽고 독소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식전에 마시는 물은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조절하기 쉽게 만들어주며 신진대사를 도와 체지방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몸 안에 수분이 충분하지 않다면 갈증을 배가 고픈 느낌과 같은 신호로 반응하여 과식을 유발하여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혈중 수분을 보충해주면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피로 회복, 생리통 완화,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4. 적절한 수분 섭취는 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감기 등의 질환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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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하는 좋은 방법은?

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해서 과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온몸의 세포가 물에 불은 상태가 되어 두통이 생기고, 몸이 피곤해지며, 정신도 혼미해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마셔야 할 적정 섭취량은 체중에 30을 곱하는 방법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몸무게가 70kg이라면 70X30=2100ml가 적정량이 되는 것입니다.
물 적정 섭취량은 날씨나 활동량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그에 따라 적절히 추가 혹은 줄여주면 됩니다.
물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은데 그 이유는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2시간 후 몸 밖으로 모두 배출이 되니 2~30분 간격으로 나누어 마시되 한 번에 0.5L 이상의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식전 30분~1시간 사이에 물을 마시면 위액을 분비시켜 식욕을 돋우지만 식사 중이거나 식후 바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위액이 묽어져 소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식후에 바로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녹차, 홍차, 커피 등에 든 카페인은 비타민B군을, 탄닌은 철분의 흡수를 막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는 식사를 마친 뒤 한 시간 이후에 마시는 게 좋습니다.

다이어트나 근력운동을 하기 전에는 2~30분 전에 미리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은데, 운동을 하게 되면 땀이나 호흡으로 수분이 빠져나가지만 집중을 한 상태에서는 수분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 균형이 쉽게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침 공복과 잠자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잠들기 30분 전에 마시는 물은 수면 중 갈증이 생기지 않게 하여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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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맛있게 마시는 방법

물을 마시는데 익숙지 않거나 맛이 없어서 먹기 힘들다면 물병에 레몬 한 조각을 넣은 뒤 마시면 비타민C도 함께 섭취할 수 있고 새콤하면서 상쾌한 맛 덕분에 한결 나아지기도 합니다.
또 물에 깔라만시를 넣어 마시면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강화, 피부 미용 등의 효과도 있다고 하니 넣어서 마시면 좋습니다.
갑자기 야간에 군것질거리가 생각난다면 얼음과 함께 블루베리를 믹서기에 갈아먹으면 수분 섭취와  
얼음의 씹어먹으면서 음식 섭취의 욕구도 줄일 수 있으며 비타민도 함께 섭취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 Health Neighbor였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landstoker/22122408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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