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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영화 시나리오 BY 나의 망상
게시물ID : sewol_57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파리
추천 : 2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08 06: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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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세월호 다큐 영화 인텐션이 4월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다큐 영화가 아니라 만약 상업 영화를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공포 영화 매니아 였습니다. 일반적인 호러 영화에는 뻔한 줄거리가 있습니다. 
그런 통상적이고 흔한 상업용 호러 영화 관점에서 스토리를 생각해 봤습니다. 
세월호는 그 진실에만 파고드는 다큐 영화라야 하지 절대 세월호를 가지고 
통상적인 상업용 호러 영화를 만들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반전, 피튀기는 복수, 대리 만족 ... 이런 것들이 들어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뉩니다. 

전반부는 사건 발생, 그리고 관련된 용의자들 그리고 판사 검사 변호사 들이 등장하는 법정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용의자들은 이리저리 말을 돌리고 입을 맞추면서 법망을 피해 무죄를 받으려고 노력하고
권력자의 눈치를 보는 무기력한 사법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용의자들은 모두 무죄로 풀려 납니다.
심지어 유가족들의 가슴을 후벼파는 언행까지 합니다. 

1-영화전반부-법정.jpg



후반부는 ...

아들과 딸을 잃은 유가족 부모님들... 보험금과 국가 보상금등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 학부모님들이 자신들이 받은 돈을 다 한 곳에 모읍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중국의 탐정(킬러)를 고용합니다
요구 조건은 단 한가지 이 사고의 진실만 알아내 달라는 것 입니다. 

킬러는 용의자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가장 아랫 놈 부터 한 놈 한 놈 조져 나갑니다.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 용의자는 결국 지가 알고 있는 걸 다 토해내게 됩니다. 
한 놈 한 놈씩 조져 나갈 수록 이 사건의 거대한 비리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과적과 운행 미숙으로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거대한 권력, 그리고 돈, 이권, 청탁, 공무원의 부정과 부패 등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마지막 반전이 필요한데 그 부분은 아직 생각중입니다. 



2-영화후반부-복수.jpg


이렇게라도 해서 영화로라도 그들에게 복수하고 싶습니다. 그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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