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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대상의 미투는 공정한 언론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29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5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0 18:57:33
미투는 왜곡된 갑질문화에 전형적으로 희생되는 여성들이 대부분일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서지현 검사의 폭로야 말로 전형적인 미투운동의 시발점이라 할수 있었겠죠.
그러나 이후에 폭발처럼 터져나오는 미투관련 사례는 정작 미투운동을 퇴색시킬 우려가 매우 큽니다.
그리고 그것은 미투를 폭로하는 여성피해자보다 언론의 문제와 책임이 더 크다고 할수 있읍니다.

오달수의 사례
안희정의 사례
정봉주의 사례
민병두의 사례

미투의 정의가 아직 정해져있지 않은 상태에서 위에 언급된 여러 사항들은 모두 틀린 형태의 폭로로서 언론이 미투 운동을 어떻게 변질시키는지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될것입니다. 급기야는 피해자를 더힘들게 만들어버리는 가해자(조민기)의 자살까지 발생하게한 원인은 언론임이 너무나 명확합니다. - 나는 왜 조민기의 죽음에 대하여 언론이 미투 피해자들과 조민기의 유족들에게 공개사과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조민기의 죽음은 본인의 잘못된 선택이지만 그 원인은 너무나 명확하게 선정적인 언론입니다. 결국 피해자들에게 죄책감이 될지도 모를 피해를 또 안긴 셈이 되어버렸는데 말이죠...-

언론의 공정한 보도와 책임이 담보되어야만 합니다.
만약 그럴 자신이 없으면 한번의 잘못된 결과가 나와버리면 기껏 불타오르는 미투운동은 한방에 힘을 잃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벌써 정봉주의 사례에서 그 조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과를 하지않는 언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미투운동의 결과에 대해서 언론의 책임은 참으로 막대하다고 할수있습니다.
기레기라고 불리움을 당하는 작금의 언론들...
과연 이들에게 미투운동이라는 공을 손에 들게 할수 있을까요?
너무나 회의적입니다......

사과하지 않는 언론... 
그리고 정치적으로 이용해보려는 무리들...
황색 저널리즘...
고상한 진보를 외치는 집단들...
쓰레기들...

미투라는 이름으로 찾아온 한반도 평등문화의 기회가 
웃기지도 않게 사그라질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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