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하려고 2월 19일에 예약을 했어요
타투이스트가 3월 10일밖에 안된다길래
아 그럼 그날 하겠다 하고 기다렸죠
그렇게 3주를 기다리고 드디어 10일
타투 하러 가기 약 4시간 전
자기 아프다고 예약을 미루자네요?
뭐 아픈걸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그럼 11일 (오늘)로 미뤄달라고 했죠
오늘은 제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주신다고
그래서 오늘 12시에 예약을 다시 걸었죠
9시 반쯤 슬슬 씻고 준비해볼까~
하고 있는데 다시 연락이 오네요
몸이 안좋아서 안되겠다고
당일 예약 파기하면 두번다시 예약 안받는대놓고는
자기는 예약 그렇게 당일에 두번이나 파기해도 되는건지...
다음주부터 정신없이 바빠서
이번주까지 끝내놓으려 한건데...
차라리 그 3주동안 다른 타투샵을 찾아서 받을걸 그랬네요
아 짜증난다...
3주 시간 허비한거 너무 아까워서 죽을지경이네여 =ㅅ=
참고로 하려고 했던 타투는 이거...
제 이니셜이랑 탄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