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어준과 김여진
게시물ID : sisa_1031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차원주머니
추천 : 45
조회수 : 35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13 12:11:09
옵션
  • 창작글
김어준씨는 모두들 다 아는 "잡놈"이자 진정한 언론인이고 

김여진씨는 진보의식을 가진 배우로 503시절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배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포커스의 문제에서는 김어준의 생각에 동의하게 됩니다.

김어준은 행간의 의미를 잘 짚어냅니다.(본인이 들으면 "하하 내가 좀 그래" 라고 할듯 하네요) 
다른 사람보다 한템포 빠르게 진실에 접근하는 센스가 있는 사람이지요.

어찌보면 일전에 어떤 시사만화(?)에서 한번 보여준 내용이기도 합니다.

엘리베이터 사용을 제한하며 여러가지 차별을 조장한 끝에 "거봐 이제 임원에 대해서는 아무말 안하지?" 했던.. 

짤방을 모으지 않은 관계로 누군가 해당 만화를 덧글로 붙여주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여튼 김여진씨는 김어준이 미투운동에 대해서 정치권의 공작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으니 정신차려야 한다. 라고 했던 워딩에 대해서...

반박하는 트윗을 올렸죠.


김여진씨의 트윗을 보며, 진보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조차도 이런 갈라치기에 당하는 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정치인에 대한 미투를 보면 김어준의 걱정이 맞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찌라시 프레시안의 공격또한 끝간데 없이 부끄러워 할 줄 모르는 기발놈들의 발광으로 보입니다.

또한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성추행 논란을 만들고 민주당까지 엮어서 지지율을 떨어뜨리려는 공작의 냄새가 납니다.

김여진씨는 작금의 무고가 의심되는 미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재조산하" 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적폐를 청산하고 외교를 통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재의 노고에 찬물을 끼얺을 수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는 않는지 모르겠네요.


김어준이 말했던 "공작"은 지금 미투운동에 기생하여 적폐에게 양분을 공급하고 있지는 않는지 걱정이 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