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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종편 아나운서로 지켜 보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31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랫프릭
추천 : 10
조회수 : 16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3/14 00:10:44
솔직히 뉴스룸을 안 볼 수는 없어서 뉴스데스크랑 투채널로 보고는 있습니다.

최근 미투로 당연히 긍정도 많지만 과하고 변질된다는 비판 여론도 의식했는지 어제 오늘 뉴스 구성은 나름 괜찮았다고 봅니다.
다만 정말로 언젠가부터 뉴스룸 특유의, 손석희님의 특유의 그 자존심이 뉴스에 묻어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비판하는 여론을 몰아 세운다던가,
본인들이 주장하는 바가 틀렸다 해도 밀어부치기 식이라던가
사회적 이슈를 하나 잡았다 싶으면 좌우앞뒤 없이 매도 한다던가 

타 등등 작년부터 가끔 물음표 생기게 하는건 어쩔수 없죠

팩트로, 중립적으로, 최선을 다해,  그래요 이거 좋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스스로 팩트로 믿고, 중립적으로 보이게, 최선인 것 처럼, 하고있으니 시청자들도 답답할 노릇이죠

어쨌든, 오늘 앵커브리핑은 자격지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그걸 보는 시청자들도 김어준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훨씬 더 좋은 브리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꼭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은거죠

당연히 계속 봅니다. 앞선 글에도 썼듯이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갈수록 똥볼 차는게 답답해서 저도 그냥 오늘부터 손석희를 한 종편 아나운서로 지칭합니다.

한 팟캐스트 진행자나
한 종편 아나운서나

높고 낮음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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