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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43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주먹
추천 : 3
조회수 : 9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7 13:55:45
한 남자가 직장 동료들과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한참 식사를 하고 있는데 
맞은편 테이블에 앉아 있는 
섹시하게 생긴 미녀가 자기쪽을 
계속 쳐다보는 것이었다.

처음엔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미인이 
웃으면서 자신을 쳐다 보니까

남자는

'아~~내가 아직 매력이 
죽지는 않았구나'라고 생각하며 
그녀에게 살짝 윙크를 했다.

식사가 끝나고 계산대에서 
식사비를 계산하려고 서있는데 
그 미인이 다가 오더니

"안녕하세요~~
혹시....저 기억 안나세요?"

전혀 기억이 없는 
그로서는 의아할 뿐이었다.

"죄송하지만, 저를 아세요?"

그러자 여자가 대답했다.

"제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아이들 중 한 명의 아빠인 것 같아서요~"

"네~~?!!!"

그 말을 듣고 
그 남자의 기억의 촉수가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서는 
어느 지점에서 불빛이 번쩍였다.

"맙소사, 그럼 군대 휴가 나와서 
하룻밤을 같이 지낸 그 분인가요?"

그러자 여인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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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전 아드님의 담임선생이예요"


어쩔...이노무시키 goo.gl/w9DY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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