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가 아래 올렸다는 글 보니...
문득 이런 대립구도가 생각납니다.
그런 빈정댐은 사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할 소리가 아닌 거죠.
진보라 자처하는 자들 중에는 그런 부류가 참으로 많았던 거 같습니다.
남의 위에 서서 잘난체 하기 좋아하고 남을 빈정대기 좋아하는 자들 말입니다.
물론 과거 자칭보수세력들이 집권하고 있었을 때에는 그 친구들은 좋은 약이 되어 줄 때도 있었죠.
대부분의 약은 사실 독약이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병이 다 나은 후에는 그런 약은 즉시 복용을 중지해야겠죠. 안 그러면 부작용으로 오히려 새로운 병이 생기니까요.
가짜보수와 더불어 가짜진보는 같이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짜보수들은 지금껏 천박함이라는 악덕을 발휘하는데 반해
가짜진보들은 여전히 경박함이라는 악덕을 발휘하는 걸 그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