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봉주가 민주당 복당심사때 제출한 알리바이 사진이 명확하다는 전제하에 생각해보면
복당 불허판단과 그에 대하는 우리들의 입장이 안타깝네요.
선거의 유불리를 고려해서라지만
백해련 대변인의 발언을 보면
결국 이번 결론은 미투에서 유죄추정원칙을 확정시켜버린거네요.
우리 지금까지 00들이 미투는 유죄추정원칙으로 해야한다는거에 분개하지 않았던가요?
이런 전개로 펼쳐지면 다음은 어찌 대처할지... 걱정이 됩니다.
제출된 사진으로 23일 정봉주의 알리바이가 명확해졌다면
어짜피 경선에서 당원의 당심에 의해서라도 걸러졌을건데....
정면돌파하길 바랬는데... 장마철에 소나기 피하는거 아닌가 싶어 안타깝습니다.
뭐 사진으로 알리바이를 충족시키기 힘들었거나 또 다른 제보가 있었을까나????
최고위원 100%의견으로 불허판단 했다는거에 멍하네요.
오해하시는분 계실까봐 전 정봉주 불호쪽입니다.
명박이 구속영장 축하기념 탁주한사발 하기전에 속맘 찌끄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