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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셔틀 하러갑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727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리아케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21 13:04:09
저의 둘째 조카를 임신하신 분께서
둘째 조카님이 너네 회사 근처에서 파는 팡도르가 드시고 싶으시다고
뱃속에서 며칠째 아우성을 치신다기에
결국 셔틀하러 갑니다...
자차도 없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갑니다...

서울->수원....
2시간 거리....
눈오는데...



둘째 조카 어머님께서
너 이따 와서 분리수거좀 하라 하십니다...
둘째 조카 아버님은 현재 중국 출장중...


하라면 해야죠...
임산부 명령인데...


언니가 아니라 웬수여 아주


KakaoTalk_20180321_1230414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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