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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토해놓는 이야기
게시물ID : freeboard_1727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어납치범
추천 : 3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3/21 22:24:34
4살때 집에 혼자 갇힌적이 있었대요.

저 낮잠자는동안 엄마가 가게 문을 잠그고 장 보러 가셨대요.

당시 저희집이 화장품 가게였는데 평소엔 잘만 열던 꼬맹이가 아무도 없어서 당황했는지 잘못 눌러서 밖에서도 못여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귀저기도 뗐는데 지렸대요. 미친듯이 울고. 결국 문을 떼버렸슴니다.

거기다 중학생때 엘레베이터가 8층에서 2층과 1층 중간까지 추락했어요. 한참 갇혀있다가 문이 열렸는데 중간에 걸쳐있더라구요.

아직도 엘레베이터 회전문 다 안됩니다. 누가 제 목을 조르는 느낌이에요.

극복 해야한다고 엄마가 가끔 집어넣어서 엘레베이터는 숨 참고 타면 종 덜한데 회전문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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