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이 평이 어마어마 하게 안좋아서 추억보정 들어가있는 툼레이더1편을 봤습니다.
확실히 추억보정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하지만 캐릭터는 확실히 라라 크로포드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 만든 영화라는게 느껴 졌습니다.
게임의 캐릭터르 그대로 살려낸 안젤리나 졸리이지만 연기를 못 하네요
대사 안하고 있을땐 완벽하지만 말하거나 상대랑 연기를 하면 아....
심지어 남자친구로 나오는 다니엘 크레이그도 잘 하는건 아니지만 안젤리나 졸리 보단 나아보이는 효과
아 저영화가 저런 영화였구나 하는 추억 보정을 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확실히 재미있고 뭔가 툼레이더라는 게임에서 이어지는 매력이 있는 영화네요
헐리웃은 툼레이더를 리부트 할게 아니라
차라리 안젤리나 졸리를 다시 캐스팅 해서 노련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툼레이더를 만들었어야지 이번건 다들 좀...
지금 1편 분위기로 다시 만든다면 엄청난 대작이 나올거같네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