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을 이용해 KT 대리점을 갔음 LTE 노트북이 생겨 요금제 가입하려고 갔음 스마트 디바이스 10GB 요금제가 1만6천원 개꿀이었음 홈페이지 상품설명에 분.명.히 "LTE노트북"에서 이용가능하다고 적혀있었음 유심 사고 가입서 적고 대리점 직원이 이것저것하는데 잘 안되나봄 거의 50분을 앉아있었음 그러더니 내 기기가 가입대상이 아니라는거임 뭔소리여 윈도우 기반의 LTE 언락제품인데 뭔소리냐고 따짐 직원이 이 기기는 탭류...로 들어가서 해당 요금제가 안된다는거임 뭔 소리야 이게 노트북인데 왜 탭이냐니까 걍 그렇게 나온다고 잘 모르겟다고 함 님이 모르면 고객보고 어쩌라고 막 투닥대다가 콜센터 전화해서 설명함 콜센터 직원이 그 상품은 "에이서" 브랜드 노트북만 된다는 거임 ??? 아니 그럼 유의사항에 그렇게 적어놔야지 장난치냐니까 그렇네요 홈페이지에 설명이 부족하네요 라고 함 내가 상담원님 잘못은 아니지만... 오늘 휴게시간 다 날려먹었다고 KT에서 내 시간 물어줄거냐고 막 따지다가... 상담원님 잘못은 아니니까... 어휴... 하고 말았음 진짜 개노답 노어이였음
그러다가 점심도 못먹고 돌아가던중 미니스톱에 들어갔음 햄버거를 고르는데 매대에 6월까지 햄버거 "전" 상품 구매시 펩시콜라500원 붙혀놓은거임 오 개꿀ㅋ 하고 콜라랑 햄버거 들고 계산하는데 알바가 이거 콜라 주는거 아니라는거임 뭔소리여 저기 이경규 아저씨 그림밑에 적어놨잖아요 하니까 밑도 끝도 없이 아니라는거임 ??????? 그럼 저 글자는 뭔데요 하니까 치킨이라는 거임 ㅋㅋㅋ 햄버거라는 글자 가리키면서 치킨사은품이라고 함 ㅋㅋㅋㅋ 존나 어이털려서 아...예... 하고 햄버거 들고 나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