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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임신한거 아니냐는 말듣는 것
게시물ID : wedlock_119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방목형인간
추천 : 3
조회수 : 2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25 03:41:30

결혼 3년
이직 6개월차 3교대 간호사인데요
입사한 이후부터
무슨 말만 하면 임신한거아니냐고 물어요.

오늘 입맛이 없다.배가고프다. 
속이 안좋다.  많이 걸어다녀서
뛰어다니니 남들은 춥다해도 부채질하는것만으로도
결국 임신한거이니냐
그래서 요즘 덥다 춥다 말도안히고 있어요.

노이로제 걸릴것같아요.

아직 계획도 없고
저는 지금 아기를 가지면 힘들것같고
눈치도 보일것같은데..
(이전 직장에서 유부녀라고하니
임신해서 얼마안있으면 나갈것같다고
 뒤에서 수근수근..)

오늘도 임신한거이니냐듣고
짜증났어요.

직원중 힌사람이 임신하니
뒤에서 하는 말도 별로. 곱지 않고
최금 결혼한분이
임신하고나서 요즘은 다들 나에게 임신언제할거냐고
묻는데...


...
수선생님은제가 잘못할때나.. 무슨 말할때마다 제 엉덩이.
어깨 등짝세게 때리면서
정작 남한테는 00이 애떨어진다고 놀래키지 말라네요.

등짝 엉덩이 맞는것도 자존심 상하고
저런 농담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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