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작년.... 4년째 사용하던 제폰이 반파되어 화면이 안보여 새로 폰을 장만하려고 대리점만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서 가격을 알아보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던차에     별다방을 갔다가 옆에 삼성스토어가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응대를 받았습니다... "여기 엘지 v20있어요? 얼마에요??"  점원 ㅡ ";;;;; 저....여기는 ...삼..삼성인데요;;;" 이대답을 듣고도 깨닫지 못한채.... "삼성말고 엘지라인업으로 보여주세요!" 점원 ㅡ ";;;삼성 스토어여서 삼성제품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  드디어 뭔가 뇌가 돌아가고 현타가 오면서 ...............정상적인 사고가 되면서 황급히 죄송하다 그러고 나와서 차에서 멍하니 실없는 웃음을 흘렸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