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려면 왕복 2시간을 움직여야하고 목요일날 7일의 밤을 봤지만

 

그래도 보고싶어서 그것도 아맥으로 보려고 또 움직였습니다

 

예고편을보고 살짝 유치하고 망작 삘인데

 

라고 생각하고 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첫 레이싱 장면에서 아맥의 꽉찬화면과 음향으로 눈과 귀를 압도시킴

 

스토리는 무난한 소년소녀의 모험을 깔끔하게 보여줬음

 

보다보면 저런 현실이 어디있어? 라는 의문이 들수도 있지만

 

영화니까 그래 스필버그 영화니까 하고 다시 영화에 몰입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최근 스필버그 영화가 하락새를 타나 싶었는데

 

더포스트에 레디 플레이어원까지 연달아 재미있는 작품을 내줘서 고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