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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밈 좀 작작 해야겠네요.
게시물ID : gametalk_352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永久童精
추천 : 6
조회수 : 15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4/04 1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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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빠진 게임
My Time At Portia라는 게 있는데.
스타듀 밸리같은 느낌의 소셜 라이프와 크래프팅을 주 컨텐츠로 내세운 목가적인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농사나
채광이나
수렵이나
벌목 등 생산활동과
마을 사람들과의 대련이나 호감쌓기 등등이
게임의 주 내용이 되기 마련인데

어제 꿈에

광산에서 착취당하며 일하는 신참 노동자가 되서
할당량 채워가며 채광하다가
다쳐서
고참들 힘을 빌려 탄광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다가
점점 일에 익숙해져서
나중에는 감시관이랑 짜고서 광물을 뒷전으로 빼돌리는 짓까지 하게되었다가
구리함유금속하고 주석함유금속이니까
이거 합치면 청동이 되겠...이라는 생각하는 시점에
이게 게임이라는 걸 깨닫고 혼자서 킥킥대다가
깼습니다.

아니 소셜 라이프로 연애질도 가능한 게임 안에서
굳이 땅 속에 쳐박혀 땅파는 꿈이나 꾸고 있다니...

자괴감이 ㅋㅋㅋ

제목처럼 게임 좀 작작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참 사진은 Mirror라는 게임의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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