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경영의 위기'와 '신뢰의 위기'를 함께 맞았습니다. 위기이더라도 신문의 역할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일은 신문인들의 몫입니다. 저는 신문의 기여를 평가하는데 인색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신문이 대한민국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왔습니다.ᆢ제 62회 신문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