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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보험드신 부모님들 계약서 잘 확인해보세요~
게시물ID : baby_23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데스2528
추천 : 5
조회수 : 15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4/07 13:08:27
처음으로 아이 키우면서 응급실 갈일이 더러 생기더라구요..

응급실 진료후 "급여"로 표시되면 본인부담금 만몇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되지만,
"비급여"일 경우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서 응급의료비가 전부다 청구됩니다.
6만원 정도 하지요..

특히, 의사소통이 불가한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입장에선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전혀 모릅니다.
그렇다고, 상태가 안좋은 아이를 다음날 병원 문열때까지 놔둘수 없으니, 응급실을 가게 되죠.
또 아이들은 유독 밤에 많이 아프죠..

저또한 아이가 심한 구토를 해서, 응급실을 간적이 있는데, 응가를 못눠서 구토를 하는거라구 하시더군요..
상상이나 했겠어요? 응가를 못해서 토를 한다고?? 물론 경험이 쌓이면 그다음부터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긴하지만,
일반인이 이런 의학적 지식을 갖추고 있기란 어렵습니다.

이번엔 아이가 어깨가 빠진거 같아 응급실을 찾았는데, 팔이 빠진거였고, 팔을 비틀어 끼워주시더라구요..
근데 이번엔 "비급여" 진단이 나와서 응급의료비를 다 내야만 했습니다.

여기서 "비급여" 도, 적용되는 보험이 있고, 전혀 안되거나 40프로정도만 지급하는 보험이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 보험드실분들 이부분 잘확인하고 드시라고, 경험담 한번 써봤습니다.

언제 또 응급실 가야할 상황이 생길지 모르는데, 응급실 한번에 6만원이면 적지 않은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한달에 응급실을 한번갈지, 세번갈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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