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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회에 공매도 손을 보거나 증권사 전수조사 등이 이루어지길..
게시물ID : sisa_1040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4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09 19:43:53
오유에서는 별 관심없는듯 보이지만..
이번 삼성증권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다.
 
유령주식.. 어디서 나왔나부터..
만약 이것이 무차입공매도라면..까지..
 
어떻게 기업들이 그 많은 돈을 비자금, 대통령헌금등에 사용해왔으며..
왜 개미들은 맨날 털리는 이유가 되고
왜 우리나라는 장기투자자가 적은지에 대한 해명이 되기도 한다.
 
공매도라는게 무조건 나쁜제도는 아니다.
완충제 역할을 하기때문에 가격이 너무 오르는것도
가격이 너무 떨어지는것도 방지하기때문에
개미들은 공매도를 증오하지만
공매도에 대해서 폐지하자고는 말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런 무차입공매도 스러운 삼성증권 사태..
혹은 유령증권을 발행한 사기죄든..
이런 정상적 과정에서 발생할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는건
 
문제가 심각하다는 증거이다.
 
소설을 써보자..
정치인이 혹은 MB같은 대통령이 기업에 돈을 요구했다.
급작스런 자금을 구하기위해서 기업은 주식을 이용해 무차입공매도를 날려서
개미의 돈을 빨아버리고 그만큼의 차액의 수익으로 정부에 헌상한다.
정부에 헌상한 댓가로 특혜등을 받아 또 다른 이익을 얻는다.
 
웃기지 않나?
먼약 기업들이 아니 콕찝어 삼성이
최순실에게 바친 돈들이.. 그나마 전자제품팔고 핸드폰 팔아서 수익의 일부를 최순실에 바친게 아니라
그 돈은 개미들의 등을 쳐서 얻은 돈으로 선심쓰듯 바친거라면?
 
증권사에서 밥먹는 애널리스트중 하나가 몇백만주를 팔아치웠단다..
이게 말이 되나? 잘못들어온 주식을 그것도 애널리스트가.. 이때다.. 싶어서 판다고?
결과가 뻔한데 말이다.. 도덕적 해이라고 보기에는 냄새나지 않나?
 
블라디미르는 결국 우리가 사준꼴이었을지모르고
최순실의 갖가지 페이퍼 컴퍼니는 우리가 준 돈으로 만든건지도 모른다.
 
정말 언론이 무서운게..
벌써 프레임이 직원의 도덕적 해이.. 책임자 처벌.. 조건없는 보상 으로 무마해가는거 같다.
언론사 대부분이 이건 공매도가 아니라 오히려 사기사건에 가깝다..라는 반응이다.
 
아직 총 주식의 20배나 되는 주식이 어떻게 나온건가에 대해서 해명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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