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쩐 일인지
행운 포텐셜이 터져서
12일, 13일 연속으로 트와이스님들을
눈 앞에서 영접한 일이 있었어요.

원래 예쁜 여자아이돌.
내가 좋아하는 가수.
엄청 보고싶었던 사람들..이라는
세 가지 버프도 있었겠지만

그 분들의 실물을 대면했을 땐
정말..충격적이라고 밖에 표현 안될
그런 감정과 기분을 느꼈죠.

평소에 그 분들의 예쁜 사진들을
지겹게 봐왔지만
사진이 아닌 실물은 정말
인간이 아닌 느낌? 범접할 수 없는
그 어떤 무언가를 봐버린 기분?
사진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더군요.
정말 대박이어써요~~~

그러고 나니까...
정신이 멍해지고
사진보며 흐뭇해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저 분들은 나랑 눈 마주친 걸 기억할까?
서로 웃으면서 
손인사 나눈걸 기억이나 할까 싶고..
막 짜증나고 그렇네요 ㅋㅋㅋ

그러니까 다른 분들께서는
팬싸, 콘서트..등등을
열심히 챙겨다니시나봐요.
결론은...
죽겠어요...ㅠㅠ 
어쩜 좋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