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짜 친노에 닥친 위기
게시물ID : sisa_1042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노테
추천 : 54
조회수 : 245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4/14 22:43:24
현재 민주당내 친문이 극소수인거는 다들 아실겁니다
친노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실제는 노무현의 지지자로 대표되는 정치자산 먹으려는 게 진짜 의도죠
오죽하면 정통질하던 이재명까지 전투적 노무현을 팔고 다니겠읍니까?

지난 총선,대선을 돌이켜보면 가장 큰 분수령이었던 때가 박영선 탈당 움직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게 왜 큰거였냐하면 친이계, 박지원으로 대표되는 호남기득권과 민주당내 기회주의 세력이 
문재인을 거세시키고 내각제 개헌으로 암묵적인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볼수 있는 상황이었읍니다

경선당시 박원순도 문재인을 디스하면서 나름 벌어놨던 지지세 날린거 기억날겁니다
박영선이 탈당하면 박원수, 이재명도 연쇄반응 일어날수 있는 흐름인거죠

지금 민주당도 높은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노무현 탄핵에 가담했던 인물이 당직을 맡고 있죠

그나마 친문 친노라 할수 있는 인물이 김경수, 전해철 2명입니다
전해철은 혜경궁 김씨로 대표되는 악플 공격이 이어지고
김경수는 금일 사건으로 견제가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구9년동안 말아먹고 내준 외교안보 주권을 상당부분 복구하여
북핵문제 해결이 눈앞에 온 상황입니다

다음주 부터 정상회담 뉴스들은 민초들에게 그동안 악마시 해왔던 북녁의 모습들이 새롭게 다가서고
출구가 보이지 않던 경제상황도 한반도 경협으로 기업에게는 또 다른 내수시장과 우리말이 통하는 고급인력 확보라는
가시적 결과를 보이게 될겁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어떤분이 지적했듯 다음 대선을 문재인 노선을 누가 견고히 지킬것인가로 귀결될것이고
개헌은 3가지중에 하나로 진행될겁니다
지방선거  or  총선후 압도적 지지를 확보한 민주당만의 단독 or 남북통일

반공으로 뜯어먹던 친일 수구 매국노들에게는 그야말로 히로히또 항복 재현인 셈이죠
지금 두 명의 정치인에게 닥친 위기는 8년짜리 문재인 시즌2를 막기위한 마지막 몸부림입니다

두눈 부릎뜨고 지켜야 합니다

언론, 심지어 목사까지 나서서 그럴듯한 개소리를 찌껄여 댑니다
밥먹듯 피감기간 뜯어먹던 것들이 김기식 물고 늘어집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해방후에야 미군덕에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이제 깨어난 촛불민심을 무슨수로 이겨낼까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