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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믿지 않지만 오늘 조촐하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736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주하
추천 : 6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17 00:41:37


신도 믿지 않고 내세도 믿지 않지만
그래도 그 아이들이 행복하길 빌었어요

세월호 사건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거나
상품화 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바램도 함께요

벌써 이렇게 4주년이 되었네요

지금있었다면 한창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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